[보컬팁]보컬트레이닝 왜 받아야 할까요? [초급레벨 가이드 2]



사실 보컬트레이닝이야 무엇보다 가수나 학생 스스로가 먼저 그 필요성을 느낄 때에 필요한 요소이지만 이런 상대적인 필요성 뿐만 아니라 노래를 전문적으로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바로 보컬트레이닝의 목적이 단순히 목소리의 개발 뿐만 아니라 가수의 목소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함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악기라도 그 기능과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관리 해 주지 못하면 좋은 소리는 물론 그 기능과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하나의 음을 내기 위해서 미세한 컨트롤이 요구되고 매일매일 몸상태에 따라 그 상태가 조금씩 달라지는 성대는 특히나 가장 세심하고 꾸준한 케어가 필요한 악기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컬트레이닝 왜 받아야 할까요?” 시작합니다.


” 발성훈련을 통해서 노래의 표현을 위해서 요구되는 성대의 조절능력을 배울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성과 표현을 별개로 보고 표현을 스타일의 범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컬코치로써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언어를 통해서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말을 할 때 단순히 문장이 가진 의미와 더불어 말하는 사람의 억양을 통해서 감정적인 부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 억양이 어디에서 강조되느 냐에 따라서 표준어에서 방언이 될 수도 있고 같은 표준어를 쓰는 사람일지라도 미묘한 억양의 차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듣는 이 또한 억양의 차이로 그 사람이 전달하려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방언 중에서도 가장 억양이 다이나믹하죠 !


언어에서의 억양은 노래에서는 바로 음의 고저(높고 낮음)와 세기(강도)인 데, 똑같은 하나의 노래에서 어떤 이는 마치 아이가 동요를 부르는 것처럼 노래하고 어떤 이는 다소 서툴더라도 가사에 따라 비교적 정확한 음정과 적절히 강약의 세기조절을 하며 부른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후자의 케이스에서 노래하는 이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더욱 느끼게 될 겁니다.


물론 이런 표현은 기본적으로 감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데 노래하는 이가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우리의 성대입니다. 즉 성대는 감성의 영역을 표현하고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직접적이고 기능적인 도구입니다.


테크닉을 갖추지 않고 내 감정을 모두 표현하겠다 라는 것은 기능적으로 이미 준비되고 타고나지 않은 이들에게는 어쩌면 “망치와 못 없이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걸겠다” 와 같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가수는 노래하는 음역에서도 자신의 불편한 없이 감정의 표현하고 있는 말하는 음역대와 마찬가지로 표현이 가능해지도록 발성훈련을 통해 성대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1편의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정의 음역에서부터는 고음을 내기 어려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소리의 강중약과 음정의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 비유하는 방법인 데, 노래는 “피켜스케이팅” 과도 아주 흡사한 면이 많습니다.


작고 큰 기술들이 모여서 약 5분이라는 시간동안의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는 피켜스케이팅은 아무리 선수가 높은 예술성이 갖추고 있더라고 점프와 그 외 중요한 기술들이 기반되어 있지 않으면 기술로 인해 표현에 제약이 생기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다 깊은 감동과 감탄을 이끌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므로 정말 비슷한 면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당신이 전문적으로 노래하기를 원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발성훈련을 통해 먼저 악기적으로 자신의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를 늘리고 그 음역 안에서 성대조절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에 사용하는 도구의 기능과 기술을 습득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보컬트레이닝 왜 받아야 할까요? (초급레벨 가이드 2)였습니다.


#보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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